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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은 감귤의 계절입니다. 이때쯤이면 제주 감귤들의 본격적인 수확과 출하가 시작되고, 곳곳에서 달콤한 제주 감귤을 만날 수 있어요.

제주 감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품종은 한라봉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라봉의 돌연변이로 시작해 순수 국내 육성 품종으로 인정받은 감귤이 있습니다. 바로 탐스러운 붉은 빛의 감귤, 써니트입니다!

 

써니트(Suneat)는 “태양을 먹다”라는 뜻을 가진 품종으로 단단한 과육과 붉은 빛의 과피가 특징입니다. 한라봉의 변이 가지에서 발견된 후 연구·개발 등의 단계를 거쳐 지난 2016년, 순수 국내 육성 품종으로 등록 되었습니다.

한라봉과 유사한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한라봉보다 높은 당도(14Brix~)와 1% 미만의 산도로 새콤달콤한 맛을 가졌으며, 후숙을 거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수출에도 적합한 품종입니다. 특히 제주의 태양을 닮은 붉은 빛깔의 속살은 써니트를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줍니다.

제주감귤 브랜드 감탄향의 써니트는 지능형 농장 코디네이터 팜코디(Framcodi)의 데이터로 품질 관리되어 균일한 맛과 고품질을 자랑합니다. 데이터로 관리해 가장 맛있을 때 수확하여, 어느 것을 골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올 겨울엔 제주 태양을 닮은 써니트로 제주의 맛과 향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