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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12월 1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는 감귤데이입니다.

제주도와 제주농협이 겨울철 1등 과일의 의미를 담아 12월 1일을 감귤데이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제철을 맞은 감귤의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감귤데이, 12월 1일의 비밀

12월 1일이라는 숫자에는 겨울철 1등 과일이라는 뜻과 함께 제주 감귤의 특징인 12Brix의 높은 당도, 1% 미만의 낮은 산도라는 의미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특히 7주년을 맞은 이번 감귤데이에는 제주도와 서울시 사회복지볍의회가 사랑의 감귤 1201 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 있는 감귤데이가 될 것 같아요.

 

높아지는 제주 감귤의 품질

길어지는 경기 침체로 인해 과일 시장은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단감과 배, 포도 등의 가격은 전년보다 6~40% 가량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그에 비해 제주 노지감귤은 지난 해보다 높은 가격을 평가 받았을 뿐만 아니라, 감귤의 맛과 품질은 더욱 좋아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과는 품질 관리에 대한 감귤 농가의 노력 덕분이지 않을까요?

 

좋은 품질의 비결, 팜코디

제주 감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엘아이엔티에서는 지능형 농장 코디네이터 팜코디(Farmcodi)를 운영해 농가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감귤이 가장 잘 익었을 때 수확해, 가장 맛있을 때 먹을 수 있도록 데이터로 관리하고 유통하고 있죠. 또한 팜코디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농장 관리가 가능하니 농가의 노동 환경까지 좋아집니다!